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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TIL] 19.08.05

묵지수 2019. 8. 6. 00:52

부스트 캠프 16일 차

챌린지 마지막 주의 첫째 날이 지났다.

이번 주 미션은 확실히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대로 어려웠었다.

 

정규표현식을 써본 기억이 그냥 필요한 내용 가져다 쓴 것 밖에 없었다. 확실히 단시간에 배워서 써보려고 하니 무리가 있었다...

공부한다고 해서 정리해보긴 했지만 정규표현식도 많이 써봐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mocha + assert를 이용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봤다.(TDD?)

확실히 테스트 코드부터 작성하고 구현을 하니깐 구조가 처음부터 잡힌 상태로 시작되는 느낌이 컸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잘못 설계하고 나중 가서 고칠 바에 테스트 코드부터 작성하고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3학년 때 컴파일러 수업을 안 들었던 게 아쉬웠던 하루였다. 지금까지는 학교 수업에서 접했던 것들이라 배경지식은 좀 있었는데 오늘은 1도 모르겠더라... 

 

이해한 바로는 코드를 읽고

1. tokenizer가 의미있는 token으로 나누고

2. lexer가 token에 의미를 부여하고 

3. parser가 의미가 부여된 token들을 가지고 구조화(추상구문트리(AST)를 만든다고 하는 것 같다.)

4. 구조화된 데이터를 가지고 중간 코드 생성

5. 어셈블리어로 번역

6. 어셈블러로 기계어로 번역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 같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수업 때 배웠던 목적코드, 링커 이런 용어들이 조금씩 기억나기는 하는데 따로 공부를 또 해야겠다...

공부할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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