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19.08.21, NAVER DEVELOPER OPEN CLASS 2019

오늘은 NAVER DEVELOPER OPEN CLASS 2019에 다녀왔다.

그린팩토리에 다녀온게 벌써 4번째가 됐다. 갈수록 느끼는 건데 좋은 회사 가야겠다...ㅎㅎ

 

컨퍼런스나 설명회를 다녀보면서 느낀 것이 모든 분들이 말하는 핵심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열정, 노력, 흥미 등 다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를 해주시고 나오는 질문도 다 비슷하지만 다녀오면 동기부여 되기도 하고 기념품도 있기때문에 참여하는거는 좋다고 생각한다ㅎㅎ.

 

오늘 설명회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몇가지 사항들을 생각해보았다.

1. github을 좀 더 잘 활용해보자. 

2. 알고리즘문제를 풀자.(코딩테스트 준비, 면접 손코딩 준비)

3. 컴퓨터공학 전공 지식 공부.

 

일단 github은 지금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 나름대로 커밋 메시지나 이슈, 프로젝트 같은 요소들을 활용해보려고 하고 있다.

이것을 좀 더 매뉴얼 적인 활용법들을 찾아보고 나 나름대로 정리해서 적용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커밋메시지를 한글보다는 영어로 쓰는 것이 권장된다든지 이러한 것들?)

 

오늘 선배 개발자 한분이 면접일화를 이야기 해주셨다. 이때, 전공기초를 물어보고 손코딩도 시킨다 뭐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일단 코딩테스트를 통과해야 면접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 면접에서 손코딩 할 때 그래도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풀이하는 방식을 보여줘야 된다고 말씀도 하셨다.

그닥 하기는 싫지만 이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 처음 들었다.

생각하는 연습을 위해 코테준비를 하는거고 이 연습이 시간만 잡아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겠다.

 

전공 지식 공부는 두말할 필요없이 중요하니깐...

 

그린팩토리는 역시 너무 먼 것 같다. 한번 다녀오면 몸이 녹초가된다...

그래도 도움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하루였다.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