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쓰는 TIL이다. 부캠이 시작되고 일주일이 넘게 지나고 오늘 벌써 두번째 미션이 나왔다. 재밌기는 한데 체력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 내일은 음... 운동 못할거 같고 월요일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다. Session과 Cookie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은 하루였다. 2학년 때 웹프로그래밍 수업에서 했던 프로젝트에선 그렇게 어렵게 느꼈었는데 막상 다시보니 막 어려운 내용은 아닌 것 같다. 웹을 하면서 네트워크 지식도 공부를 하다보니 뭔가 생각이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근데 졸리다 그냥...
부스트캠프 멤버십 첫 미션이 나오는 날이었다. 챌린지 때 랑은 확실히 당일 제출이 아니니깐 뭔가 여유가 생긴 느낌이었다. 그리고 어제 술을 먹어서 오늘 정신을 못 차렸다... 당분간 평일에는 마시지 말아야 겠다. 오늘은 코딩을 한개도 안하고 계속 설계만 했다. 확실히 내가 느리긴 한 것 같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하다보니(술먹어서 정신 없는것도 일조했다) 오늘은 md파일만 PR을 보냈다. 그래도 뭐 꼭 있어야 될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급하지는 않다. 멤버십이 시작되니 갑자기 할게 확 늘어났다. ssms도 마무리 해야되고 부스트코스 에이스에 앱 공모전에 멤버십 하면서 웹공부도 해야되고... 할게 많은데 왜 주제 넘게 술을 마셨는지 에휴... 9월달은 금방 ..
금, 토, 일 3일 내내 공모전에 제출할 프로젝트만 계속했다... 확실히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고 어느정도 iOS앱 구현은 다 끝나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 이제 내일부터 부스트캠프 다시 시작하면 할 시간이 얼마 없을 거 같아서 바짝해 놓은 보람이 있다ㅎㅎ 지도에서 경로 설정하는 부분만 하면 되니(가장 어려울 것 같은데... MapKit!) 벌써 방학도 끝나가고(휴학하지만.. ㅎ) 내일이면 부스트캠프도 시작되고 시간이 참 빨리간다. 3일 내내 프로젝트하면서 그래도 방학동안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 이정도까지 할 수 있게 됬네 라는 생각도 들고 확실히 더 재미있어지고. 앞으로 이 생각은 잊지않고 계속 즐기자!
오늘은 Codable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포스팅해보았다. 부스트코스 에이스 과정에서 필요한 과정이라서하긴 하지만... 이렇게 글로 정리해보니 확실히 개념에 대한 이해는 되는 것 같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 빼고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 지금까지 글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느끼는것은 포스팅하는게 어렵다. TIL이라고 쓰는 글은 뭐 거의 일기나 다름없는거 같아서 제외하고...ㅋㅋㅋㅋ 어떤 내용을 써야되지 생각하고 찾아보고 내 나름대로 정리하는게 되게 많은 시간이 걸리고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록 뭔가 쫒기는 느낌이 들어서 더 그런 것 같다. 뭐 차근차근 천천히 하다보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한다ㅎㅎ 오늘 스터디를 진행하고 ..
이 글은 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개인마다 이해한 내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타나 내용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말씀은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많은 프로그램들은 Server에게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기도하고 앱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어오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의 형태나 형식을 표준화, 보안, 처리 속도 향상, 저장 공간 절약 같은 이유로 다른 형태나 형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json과 object간의 상관관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작업을 Encoding, Decoding이라고 합니다. Encoding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이고, Decoding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
오늘은 NAVER DEVELOPER OPEN CLASS 2019에 다녀왔다. 그린팩토리에 다녀온게 벌써 4번째가 됐다. 갈수록 느끼는 건데 좋은 회사 가야겠다...ㅎㅎ 컨퍼런스나 설명회를 다녀보면서 느낀 것이 모든 분들이 말하는 핵심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열정, 노력, 흥미 등 다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를 해주시고 나오는 질문도 다 비슷하지만 다녀오면 동기부여 되기도 하고 기념품도 있기때문에 참여하는거는 좋다고 생각한다ㅎㅎ. 오늘 설명회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몇가지 사항들을 생각해보았다. 1. github을 좀 더 잘 활용해보자. 2. 알고리즘문제를 풀자.(코딩테스트 준비, 면접 손코딩 준비) 3. 컴퓨터공학 전공 지식 공부. 일단 github은 지금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
오랜만에 쓰는 TIL이다. 어제 대전에서 올라오고 ssms 통계기능 구현을 다 끝내놓느라 아침 5시에 잠들었다. 그래도 돈받는거니 할건 다해야지 하고 하긴했다. 오늘은 부스트코스 프로젝트3를 끝냈다. 확실히 두번째 하는거기도 하고 그동안 해온게 조금은 있으니 그 전보다는 수월하게 했다. 최대한 반복을 줄이려고 extension도 많이 쓰고 enum도 활용해보고 있는데 코드가 이뻐지는게 눈에 보이니 기분이 좋다ㅎㅎ 오늘은 generic을 써본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평소에 generic에 대한 왜인지 모를 두려움이 있었다. 코드를 보다가 꺽쇠만 나와도 겁을 먹었었다. 이것을 극복하고자 버스에서 읽었던 swift language guide의 generic 내용이 오늘 많은 도움이 됐다. generi을 써서..
오늘은 오랜만에 대전을 와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 프로젝트에서 오늘 하려고 했던 기능 구현한 정도? 아 그리고 제출했던 부스트 코스 프로젝트 2 리뷰가 오늘 도착했다! 이번 리뷰어님이 너무 자세하게 봐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헿 새롭게 알게된 것들도 있고 꿀팁도 많이 알려주셔서 얻어 가는 것이 많은 하루였다. Constant를 사용할 때 보통 하나의 파일에 변수로 선언해서 전역 변수 같이 사용하고 변수 명도 대문자에 언더바를 섞어서 쓰는 C언어 스타일?로 사용하곤 했다. 이러한 것들을 리뷰어님은 swift스타일에 맞게 변수명을 작성하고, 그냥 전역 변수로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class, struct, enum으로 선언하여 static let으로 선언해서 사용하는 것이 선호된다고 ..